【 앵커멘트 】<br /> 미국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축하와 함께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 이르면 5월 윤 당선인의 취임 직후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미국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'확정' 소식 이후 곧바로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"윤 당선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고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이제까지 "한미 경제와 국민 동맹은 철통 같다"고도 강조했습니다.<br /> <br />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과의 경쟁에서 대북 정책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.<br /><br /> 상대적으로 북한에 강한 목소리를 내온 윤 당선인의 대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봉영식 /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<br />- "미국의 입장으로서는 전통적인 우방국과 안보 협력...